'8.15 독트린'과 통일준비 위한 미래세대 역할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는 4일 불은면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군수, 민주평통 군협의회 자문위원, 안양대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양대 장용철 부총장를 초청해 ‘8.15 독트린·통일준비를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 후 참석자들과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청·장년 통일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청·장년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야 평화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달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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