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대학 1분기…12월 중순 마감
본원·신월캠퍼스 두 곳 동시 접수 진행
본원·신월캠퍼스 두 곳 동시 접수 진행
서울 양천문화원(원장 이지태)은 2025년도 1분기(1월~3월) 양천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대학은 매년 4회(4분기)에 걸쳐 3개월 단위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갈산문화예술센터에 있는 양천문화원 본원과 신월문화예술센터에 있는 신월캠퍼스 두 곳에서 각각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 수강생 등록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며, 신규 수강생은 23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받는다. 상시 수강생을 모집하는 신규 강좌는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강좌를 확인 후 전화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민 및 일반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연회원으로 가입하면 분기당 1과목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준다.
내년 1월부터 개강하는 1분기 신규 강좌는 양천구악대로 성장한 양천취타대를 이끈 조성원 강사가 ‘취타대’ 수업을 신설했다. 문화원 인기수업인 ‘드럼교실’은 2개 반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월캠퍼스에는 교양취미 분야에서 ‘타로’와 ‘스마트폰 촬영 편집’을 개설했고, 미술과 아동 분야 강좌는 각각 신규 강좌 2개를 개설했다.
양천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적 감성 계발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1998년부터 문화대학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무용, 판소리,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강좌부터 건강·댄스, 음악, 어학, 미술, 교양·취미, 취업·자격, 아동 강좌 분야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weeklypeopl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