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문화를 주도하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대자보도시 실천에 앞장선다.
10일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타운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과 시 역점 시책인 ‘대자보도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광주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교육진행 ▲교통환경 변화에 맞춰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용덕 본부장은 “빛고을타운은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생활 속 대자보 실천운동을 활발히 추진해 광주가 2045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원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전국 최대규모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일평균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여가, 복지, 일자리, 선배시민 사회공헌 등 활력 넘치는 노년문화를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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