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디지털 플랫폼 정부구현을 위한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단의 비전과 실천방향을 공식적으로 알린 이번 선포식에서는 공단의 디지털 전환의지를 담은 비전 선포문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 및 기대효과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기욱 이사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구현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앞으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민중심의 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최신 디지털 기술도입과 활용, 정보보안체계 구축 등 실현 가능한 비전과 실천방향이 발표됐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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