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지청은 지난7일 이 지역의 알토란 같은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중소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우수 강소기업 44개소를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번에 선정된 전남 서남권 우수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중소기업청 으뜸기업,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등이 추천한 기업과 기업규모, 최근 1년이내 해고율, 근로자수 순 증가율, 임금체불 발생여부 등 목포고용노동지청의 자체적인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동 우수 강소기업에게는 구인수요가 발생할 경우 직원채용이 이루어질 때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와 찾아가는 종합컨설팅 제공, 각종 고용창출지원금 승인시 우선지원 등 집중적인 고용서비스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연말과 근로자의 날 등 포상 관련 추천시에도 우선 지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특히, 홍보책자『청년이 간다』를 제작하여 전남 서남지역의 건실한 기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이 지역 뿐만아니라 타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유용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이 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전북·대전·충남·충북권역의 지자체, 특성화고, 대학교 등 400여개소에 배포하였다.황선범 지청장은 “이번 전남 서남권 우수 강소기업 자체 발굴·인증을 통해 지역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직장을 구하려는 청년층이나 취업을 지도하는 일선 학교 등에게 우수한 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