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전날 오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차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를 충청남도·논산시·계룡시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건양대 최임수 부총장,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 계룡시 신현무 전략기획감사실장, 건양대 손승호 전략기획본부장·최명진 K-국방산학지원본부장·이걸재 교육혁신본부장·배석환 의료보건지원본부장 등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건양대는 지난 8월말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의 비전으로 충남도 최초이자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사업(단독 유형)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건양대와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 관계자들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거시적 관점에서 지·산·학·연·군 협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과 대학의 혁신이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은 ”지자체와 연계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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