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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 상계3·4동 도담도담 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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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 상계3·4동 도담도담 나눔터 개소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12.16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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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16일 개소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6일 오전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6일 오전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구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가 1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8년 7월 1호점 개소 이후 지역내 29번째로 건립된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는 상계구민체육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 211.4㎡ 규모로 활동실, 거실, 상담 및 사무공간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테이프컷팅을 하는 모습.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상계3‧4동 융합형 아이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테이프컷팅을 하는 모습.

구는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육아방 ‘상계3·4동 도담도담 나눔터’도 같은 건물에 함께 조성했다. 영유아에 안전한 놀이공간과 부모들간 소통공간을 제공해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역할을 한다.

총면적 159㎡ 규모에 우주탐험을 테마로 카페놀이, 신체놀이공간 및 수유실, 화장실 등 실내 놀이공간을 꾸몄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16일 열린 아이휴센터와 도담도담 나눔터 개소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교육, 돌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일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큰 과제”라며 “아이휴센터가 그 해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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