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기관 포상식' 감사패 수상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기관 포상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공단의 ‘인경-가온 누리사업’을 통해 추천받은 장기요양 대상자 56명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등 5종류의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을 펼쳤다.
구는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탁받은 생수 200상자를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장기요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공단과 협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올 한해 장기요양등급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준 부평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대상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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