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2024년도 역량강화 교육 실시
AI 앱 설치·실습, AI큐레이팅 전략 등 발표
AI 앱 설치·실습, AI큐레이팅 전략 등 발표
양천구의회는 지난 17일 1층 회의실에서 구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인숙 의장은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AI 기술은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AI 전문 강사를 초청해 AI 기술 실제 적용 사례 및 실무 활용 등 두 가지 강의로 구성, 진행했다.
첫째 강의는 챗GPT, 제미나이, 수노 등 AI 도구를 행정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해 사용하는 방법 실습했다. 둘째 강의는 AI 큐레이팅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발상과 토론을 진행, 정책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
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AI와 관련해 지난 2022년 10월 김동진 제이엠로보틱스 대표를 초청해 의장실에서 간단한 대화는 물론 노래, 춤까지 가능한 Al로봇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의정참여단 위촉식과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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