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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甲’ 오언석 도봉구청장, 근린공원 체육시설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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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甲’ 오언석 도봉구청장, 근린공원 체육시설 재정비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4.12.2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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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원 접수 후 시비9억4천300만원 확보
방학동 둘리근린공원 시설 보수·장비 추가
도봉구청 전경.
도봉구청 전경.

평소 빠르고 정확한 추진력으로 주목받던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노력으로 근린공원 체육시설이 새단장을 마쳤다.

20일 도봉구에 따르면 그동안 낡은 체육시설로 구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던 방학동 둘리근린공원 내 낡은 체력단련이 전면 재정비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2022년 10월 현장을 방문해 시설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민원을 수렴하고 이를 담당 부서에 즉시 지시했다. 이후 사업비로 시비 9억4천300만 원을 확보하고 정비계획을 수립 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8월 공사에 돌입했다.

오언석 구청장이 둘리근린공원 내 체력단련시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오언석 구청장이 둘리근린공원 내 체력단련시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구는 기존 체력단련시설을 철거하고 그늘막 2동을 새로 설치했다. 면적은 58㎡ 더 늘렸다. 시설 내 탁구장, 체력단련장의 기능을 보다 높이기 위해 내부 시설도 보수하고 장비도 추가했다. 탁구장은 탁구대를 2대에서 3대로 늘렸고 밑 바닥재도 데코타일로 바꿨다. 체력단련장은 기구를 새것으로 모두 바꾸고 밑 바닥재도 고무매트로 교체했다.

이처럼 빠른 정비가 가능했던 것은 휴일에도 구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민원을 듣고 이를 즉시 구정에 반영하려는 오 구청장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구정 철학을 몸소 실천한 사례다.

오언석 구청장은 “둘리)근린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김지원기자
kjw919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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