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안전·혁신경영 등 내년도 좋은 성과 위해 노력
인천교통공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안전 강화, 혁신 경영, 지속가능한 경영’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실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난 한 해 시민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전환으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본지 온라인판 10월 2일자 인천면, 10월 4일자 8면 보도)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 개발로 한국철도학회에서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을 수상(본지 온라인판 11월 24일자 인천면 보도)한데 이어, 올해에도 AIoT 기계설비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휴대용 선로전환기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로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아울러 채용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하게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재해경감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실제로 노조와의 열린교섭을 통해 다수의 동종기관이 파업을 하는 와중에도 올해 임금협약을 평화적으로 체결함으로써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대기록을 달성(본지 온라인판 12월 10일자 인천면 보도)해 신뢰와 협업의 노사상생문화를 실현했다.
내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절대 안전을 확립하고 혁신 경영을 선도해 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 공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완 사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고로 많은 성과를 얻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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