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 8억373억 원 확정
마포구의회가 지난달 25일 개회한 제272회 정례회를 최근 폐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17건과 기타 안건 8건, 총 27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의원들의 구정 질문과 의원 5분 발언도 진행됐다.
의원 발의 안건은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합건물의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다.
새해 예산안은 당초 8천372억 원에서 약 1억 원이 증가한 8천373억 원으로 최종 수정 가결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종갑 의원(성산2‧상암)이 구민휴양소 건립 중단 문제를 지적했고 채우진 의원(서강‧합정)이 담배꽁초 수거함 특허 문제를 두고 구정 질문에 나섰다. 안미자·이상원·장정희·최은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백남환 의장은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희망과 기대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황성기기자
hs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