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제5포병여단 '승포간부 봉사단' 30여 명은 2024년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1,900여 장을 구매해 연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따듯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배달까지 완료하며,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승포간부 봉사단 김선오 단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매년 십시일반 모금을하여 연탄 기부를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기부를 통해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부서) 또는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 8047)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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