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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평가 방법 개선 위한 연구회 선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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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평가 방법 개선 위한 연구회 선정·지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7.12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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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자기성장평가의 생생한 연구를 위해 학교 현장의 역량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학생평가연구회 2팀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한국교육평가학회와 공동으로 자기성장평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자기성장평가의 가치를 진단하고 일반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평가연구회를 2팀 선정하여 자기성장평가의 수업적용과 그 효과, 개선점 등을 연구하도록 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자기성장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핵심역량 중심의 평가를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평가방식은 수업과 연계되어 수업 중에 평가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를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발전을 돕고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학교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연구 역량이 뛰어난 선생님들이 중심이 된 연구회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자기성장평가의 수업 적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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