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5)이 위례신사선·의료복합용지 등 숙원사업 해결 등 지역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유 의원은 주택공간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 동남권의 교통, 의료, 주거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위례신사선 착공을 위해 사업비 부담 문제 해결과 교통분담금 제도 개선, 재정투자사업 전환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 생략을 강력히 추진하여 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례신도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의 재공모를 촉구하고,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협력을 통해 병상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시설 폐지로 인한 정비계획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주도해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유 의원은 “위례신사선 조속 착공, 의료복합용지 개발 등 진행 중인 주요 현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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