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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 우수한 품질.기술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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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 우수한 품질.기술력 알렸다"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6.07.13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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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을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파견, 신흥 경제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지역에서도 전통적인 선진시장인 태국 방콕과 신흥시장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2개국에서 진행됐다.

 웰빙헬스팜 등 남동구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기업 79개사와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79건 1천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그 중 37건 265만 달러는 계약 검토돼 세부사항 조율 후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한 뷰티 관련기업 관계자는 “남동구가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어 기업에 맞는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현지 정보 습득과 제품 상담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업계가 각 회사의 특성에 맞는 제품과 기술을 가지고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면 보다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협력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무역사절단의 성과에 대한 지속적 관리는 물론 발굴된 현지 바이어와의 축적된 DB 및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 동남아 시장에서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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