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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의 소통 강화 위해 동작구, ‘15개동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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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의 소통 강화 위해 동작구, ‘15개동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5.01.07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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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21일까지...구정발전방향 공유, 주민의견청취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동작구가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의 소통강화에 본격 나섰다.

구는 2025년을 맞아 오는 10일~21일까지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신년인사와 함께 구정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통·반장, 주민 등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10일은 노량진1·2동, 대방동, 13일은 사당1·4·5동, 15일은 흑석동, 사당2·3동, 17일은 상도1·2·4동, 21일은 상도3동, 신대방1·2동까지 15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보고회는 동별로 주민이 직접 기획·제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한다. 수여식 후에는 ‘동 업무보고’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2025년 구정 주요정책과 동별 현안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어지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또한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2025년은 동작의 지도를 바꿀 성과들을 손에 잡히는 변화로 보여드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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