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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朴대통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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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朴대통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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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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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5년 1월 14일
대통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지난 2015년 1월 14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1월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1월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초연결 디지털혁명서 30년 성장동력 마련"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1월 14일 "올해는 창조경제의 불꽃을 더 크게 일으켜 경제 재도약의 엔진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올해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제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때"라며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는 데 있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가 혁신과 융합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전통산업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융합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고,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역량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문화상품이 탄생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과 혁신이 이뤄질 때 경제혁신 3개년 계획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초연결 디지털 혁명에 우리가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보화 혁명을 선도해 산업수준을 한 단계 높인 우리나라가 초연결 디지털 혁명에서도 한발 앞서나가 향후 30년의 경제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문화산업과 ICT 융합을 통한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 ▲과학기술인 실버타운 건설 ▲국립어린이과학관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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