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중·어린이집 등 성금 전달 행렬
송파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오륜중학교 학생들이 바자회를 열어 직접 모은 소중한 기금 약 65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왔던 이영훈씨는 지난달 아들과 함께 구청에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송파구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모아온 용돈을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용 저금통에 전달하였으며 송파힐링산악회에서는 송년회 때 모금함을 비치하여 마련한 기금 300만 원을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보탰다.
이와 함께 문정동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홀빅은 1천 만 원을 기탁하고, ㈜에스엠케이티앤아이와 한국방송진흥공사는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포츠 신발 200켤레(을 기부하며 온정을 더했다.
구로 이전하여 최근 1회 졸업생을 배출한 덕수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300만 원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단체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목표액은 21억 5천만 원이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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