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역특색이 있고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음식을 발굴·성해 향토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 먹거리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15회 향토특색음식경연대회를 제16회 소래포구 축제기간인 9월 30일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닭, 오리를 주재료로 한 향토특색음식에 관심 있는 남동구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참가신청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문심사위원과 주민평가단, 다문화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총 4개 업소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과 ‘맛으로 소문난 집’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하고 선정된 업소에게는 모바일 앱, 인천 맛집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관광 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행사는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만 10세 미만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톡톡 튀는 나만의 케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남동구 식품위생과(☎ 032-453-275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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