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가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6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에서 창조상(우수)을 수상, 4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노인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지역 기업체에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화성시 '노노카페'는 지난 5월 개점한 동탄2동 주민센터점을 포함해 44호점에서 235명의 노인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노노카페의 성공은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조성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공동체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조적인 접근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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