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그래픽뉴스] 대선후보 적합도…진보 이재명 40.8%·보수 김문수 25.1%
상태바
[그래픽뉴스] 대선후보 적합도…진보 이재명 40.8%·보수 김문수 25.1%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5.02.10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얼미터, 진영별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시 조기 대선의 범진보·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범진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범보수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 인용시 조기 대선의 범진보·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범진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0.8%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 7.7%, 김부겸 전 국무총리 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지사 4.5%, 우원식 국회의장 3.5%, 김영록 전남지사 0.8% 등이었다.

이 대표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2.6%였고, 무당층에서는 26.8%, 진보층에선 70.0%, 중도층에서는 44.4%였다.

범보수 진영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11.1%, 오세훈 서울시장 10.3%, 홍준표 대구시장 7.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안철수 의원 5.1%였다. 최근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4.0%였다.

김 장관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5.2%, 무당층에서는 17.2%, 보수층에서는 45.0%, 중도층에선 19.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4%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