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2502/1121503_825899_1446.jpg)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9번째 팬미팅 '캐럿 랜드'를 선예매 시작 당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된 전날 전 좌석이 매진됐다.
플레디스는 "이번 행사는 팬미팅으로는 이례적인 스타디움 규모를 자랑한다"라며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이틀간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캐럿 랜드'는 세븐틴의 고유한 팬미팅 브랜드로, 매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리고 있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토크와 게임, 힙합 팀, 퍼포먼스 팀, 보컬 팀의 유닛 곡 바꿔 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국내 팬미팅 이후 4월 24·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도 개최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4월 4일(현지시간)에는 멕시코 대형 음악 축제 '테카 테 팔 노르테 2025'(Tecate Pa'l Norte 2025)에 K 팝 가수 최초로 출연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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