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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전 사업소 ISO22301 국제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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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전 사업소 ISO22301 국제인증 취득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5.02.04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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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로부터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가 사업 연속성경영시스템(BC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 취득을 최근 공식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재난 시에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정상 수율로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중대한 산업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하는 것이다. 주요 선진국 공공기관과 기업은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의 발생 시에도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기 위해 ISO22301 규격에 따라 업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동발전은 전력수급 불안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전력생산 분야에 대한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의 국제인증 취득은 발전산업 안정성에 있어 국제 수준의 사업연속성 시스템(BCM) 체계를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인증의 의미를 해석했다. 허 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본사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에 대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시작해 최근 영동화력발전처, 분당복합화력발전처, 그리고 여수화력발전처가 ISO22301 인증을 받아 전 사업소가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전 임직원에 대한 BCM 교육과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위기대응과 업무복구 능력을 향상시켜 국제표준을 웃도는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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