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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산업하면 역시 순창" 국경 넘어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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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산업하면 역시 순창" 국경 넘어 벤치마킹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6.08.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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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간쑤성 란주시 시찰단이 최근 장류산업 육성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순창을 방문했다.
 시찰단은 니우시앙동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됐는데 경제, 무역, 식품 등 각 분야 실무 간부들이 대거 포함됐다.
 니우시앙동 부시장은 “순창은 한국에서 고추장, 된장 등의 최대 생산지이고 발효산업의 중심지로 알고 있다”면서 “란주시도 식품산업을 육성하려고 하는데 순창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방문 했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을 방문해 주신 니우시앙동 부시장을 비롯한 시찰단 모두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번 순창 방문을 계기로 상호간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희망하고 란주시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찰단은 순창식 한정식으로 오찬을 마친 후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장류 관련시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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