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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송도시대 활짝 … 본사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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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송도시대 활짝 … 본사이전 완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4.10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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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의 설계, 디자인 회사인 포스코A&C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포스코A&C는 1970년 철강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철강, 환경, 에너지 등 산업플랜트 분야는 물론 일반 건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굴지의 종합건축서비스 회사로 서울 강남구 본사를 인천 송도로 본사이전을 완료하고 정상근무에 돌입했다. 포스코A&C는 송도의 랜드마크이자 국내에서 준공된 건물 중 최고층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의 23층과 24층을 사용하며, 전체직원 560명 가운데 본사직원 270명이 근무할 예정이고, 송도를 전략적 기반으로 삼아 포스코그룹사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세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2010년 5월 포스코건설을 시작으로 11월 포스코글로벌R&D센터, 2013년 11월 포스코플랜텍, 지난해 3월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이전했고 지난 1월 대우인터내셔널이 입주를 완료했다. 포스코A&C 입주를 끝으로 포스코그룹 직원 약 5070명이 송도에 근무하게 돼 명실상부한 ‘포스코그룹 송도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본격적인 포스코그룹 송도시대로 인해 송도내 거주 및 유동인구 증가,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송도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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