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용과 심신 함양을 위한 ‘토요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스포츠교실은 춤으로 떠나는 신화탐험, 인라인스케이트, 음악줄넘기 등 3개 종목, 4개 반이 개설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춤으로 떠나는 신화탐험’ 프로그램은 세계의 고대 신화를 주제로 무용, 음악, 미술, 국어 등을 융합한 통합 무용 수업이다.
오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서대문체육회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인라인스케이트(초급, 중급)와 음악줄넘기는 전문체육기관인 ‘아테네스포츠’에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인라인스케이트 초급과 음악줄넘기는 초등학교 1∼6학년, 인라인스케이트 중급은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며 오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서대문체육회관이다.
역사트레킹교실은 전문 역사해설가의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으며 유명 사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일 오전에 종묘(10/15), 창덕궁(11/19), 정동(12/17)을 찾는다. 입장권은 개별 구매해야 하며 각 회마다 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2-330-112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