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정한 강원도 양평군의 정부3.0 우수시책인 ‘달행이(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가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시군 전역으로 확산됐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인 ‘정부3.0’과정 중 우수사례 발표시간을 통해 양평의 사례가 경기도 소속 공무원들에게 전달됐다”며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육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될 만큼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발표자로 나선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복지 업무 일선에서의 어려움은 물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사례 등의 사례 위주의 발표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달행이’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우수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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