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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해 보건복지부 교육과정을 위한 ‘지역복지탐방 현장학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복지탐방 현장학습’프로그램은 전국 지역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복지공동체 민관협력 활성화’ 선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것이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2013∼2015년) 수상한 경력이 있어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선정 지자체 8곳을 보면 ▲대도시형(서대문구, 해운대구, 광주 서구) ▲중소도시형(부천시, 남양주시, 아산시) ▲농촌형(서천군, 창녕군)으로 구분된다.
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광주, 전북 김제 등 전국에서 찾아온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 정지현 희망복지팀장이 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사업 추진사례를, 연희동 주민센터 유광종 주무관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례를 강의했다.
이어 진광범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재숙 연희동 협의체 위원장, 임원숙 북아현동 협의체 총무, 김정년 북아현동 협의체 위원, 임옥자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구청과 동 주민센터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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