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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스마트폰 활용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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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스마트폰 활용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 온힘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9.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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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군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을 안내하고 각 읍면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분 재산세 3만 5801건, 22억 43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억 700만 원(10%)이 증가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 상승, 전원주택 신축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인터넷 납부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스마트위택스’ 또는 ‘지로납부’ 앱을 설치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군은 특히 각 읍·면사무소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 매년 성실 납세자 100명을 추첨해 내고장상품권 지급한다.

고액 성실납세 법인(기업) 및 성실납세 마을을 선정해 인증판, 상사업비 등을 지원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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