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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광그룹 흥국생명서 기업유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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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광그룹 흥국생명서 기업유치 논의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5.07.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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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경기 용인시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태광그룹 흥국생명사옥을 방문, 기업 유치를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찬민 시장이 기흥지역의 허브 기능을 할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오랜 동안 태광그룹의 투자를 독려하는 정성 끝에 마지막 협의 차 전격 성사된 자리다.  태광그룹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약1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00만㎡규모의 태광 콤플렉스 시티(산업 및 물류단지) 조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을 비롯해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이 입주하는 단지 조성이 성사될 경우 기흥구는 물론 용인시 지역경제에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소재기업인 태광그룹의 투자 마스터플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용인 지역 투자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태광그룹 김기유 대표이사는 “태광그룹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투자계획이 용인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더불어 첨단산업 도시 이미지 고양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정 시장의 기업투자환경 개선 의지에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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