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4개 시범 동(계산1동, 작전2동, 계양2동, 계양3동) 맞춤형복지 담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는 것.
　강사로 나선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전영호 연구원과 한국사례관리학회 조현순 부회장은 2015년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분석 공유, 전국 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우수사례 소개, 희망복지지원 사업의 향후 방향 논의 등을 통한 계양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모델 방안 강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따뜻한 복지를 제공되어 복지체감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