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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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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설치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6.11.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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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는 오는 2019년까지 하루 2만4000㎥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와 관련,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채인석 시장과 화성환경주식회사를 대표한 최광호 (주)한화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매송과 남양, 봉담에 하루 2만4000㎥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와 하루 930㎥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7개소, 오수관로 119.5km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신규 택지개발에 따른 추가 하수발생 및 기존 하수처리장의 과부하 등을 해결하고 공공하수처리 혜택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처리시설의 전면 지하화로, 상부에는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채 시장은 “환경 친화적인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수질 보존 및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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