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결고리’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보호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2개 동 주민 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 정보 공유방안 및 서비스연계통합사례관리 발굴에 따른 업무처리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는 것.
　‘연결고리’사업은 핵심단계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기관과 주민센터와의 권역별 회의체를 운영(효성권역, 계산권역, 작전권역, 계양권역)하여 지역사회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의 첫 단추를 채울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 방문형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