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향토협의회가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인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오후 최병재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설성면 수산 2리를 방문해 소화기(70개)와 단독형화재경보기(6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내년부터 단독주택에도 소화기 등을 구비하도록 소방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부분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이 살고 계신 시골마을을 선정했다.
최병재 회장은 이날 “화재로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소화기 등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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