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지구 내 숙박시설 민간투자자를 23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지구 내에 객실 100실 이상의 관광숙박업 또는 수용인원 600명 이상의 유스호스텔을 민간투자 공모 방법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지 면적은 약 1만 9376㎡이며 참가자격은 법인(설립예정 법인 포함)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총 사업비는 1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추진일정은 23일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하고 오는 29일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문경석탄박물관에서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달 27일 제안서 접수 후, 내달 29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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