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부터 연말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공동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홍보를 위해 ‘2016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독립을 향한 열망’이란 슬로건으로 독립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 촉구와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자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씰을 구성했다.
아울러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을 조기퇴치하기 위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 취약계층 대상 결핵 검진 및 치료사업, 대국민 결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 결핵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경호 도 보건정책과장은“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국가 결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