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6년 나눔장터 판매수익금 기탁식’을 가졌다. 구는 이날 지난 10월 22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생태놀이터에서 개최된 나눔장터의 판매수익금 및 기부금 등 90여 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남구와 롯데기공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가스보일러 무상점검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145곳을 비롯 경로당 56곳, 지역아동센터 15곳 등 모두 216곳을 대상으로 보일러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인천지구청년회의소는 12일 문학동주민센터에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아울러 남구시설관리공단과 노동조합은 9일 ‘남구 푸드마켓 2호점’에 사랑의 쌀 3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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