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중앙시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 최초의 ‘착한 전통시장’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참여한 점주들은 아동복, 수입의류, 수산, 치킨, 과일, 주얼리가게 등으로 매달 일정액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사용된다.
용인중앙시장은 금학천변을 따라 현재 535개 점포가 있으며 5일마다 정기적으로 재래장이 열리며 외지에서도 시장 구경을 하러 방문할 정도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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