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16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는 지적재조사 행정사항, 자치구 지도점검, 사업추진 실적,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 6개 부분 평가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완료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사후실태조사를 실시, 드러난 제도적인 문제점은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망실된 경계점표지 490점을 재설치 등 사후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수범사례를 보였다.
또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구 및 측량대행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 등 전문분야의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워크숍을 개최, 사례발표 등을 통한 업무공유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