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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요사업 기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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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요사업 기자설명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22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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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경영, 고객행복, 지속성장하는 최우수 공단’ 새해 비전 제시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는 22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신뢰경영, 고객행복, 지속성장하는 최우수 공단’이라는 기치아래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기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공단은 ▲고객감동 경영 ▲인재개발 경영 ▲신뢰구축 경영 ▲사업강화 경영 등 4개의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그동안 공단은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 직원 정보기술자격을 의무적으로 취득하게 해 49명의 직원이 114개의 자격을 취득,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가정과 직장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다.

특히 공단의 6개 사업장(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 해누리타운, 어린이교통공원)이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위험성평가 심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됐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위험성평가 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심사해 일정기준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 주는 제도로, 이를 통해 공단은 인정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실천 결의대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정부 3.0정책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16년 맞춤형 혜택안내 서비스’ 추진 분야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4년째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및 헌혈, 명절 때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 나눔 실천의 노력으로 공단 직원 18명이 양천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16년 우수봉사자상’을 수상하는 등 양천구가 다함께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단관계자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면서, 공단의 미션수행과 비전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제도를 개선하고 목동테니스장 하드코트 12면을 추가 조성하는 한편, 지난 11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신월문화체육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 되는 등 그간 시설을 관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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