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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은 농촌지도사 2016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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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은 농촌지도사 2016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6.1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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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이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 2016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의 5000여명에 달하는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지도 사업 및 교육지도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3차 발효심사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는 상패와 시상금은 물론 1호봉 특별승급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정연은 농촌지도사는 순창다솜가공연구회와 女러분협동조합, 농업인대학, 농가학습단체 등 지역에 다양한 농업조직체 조직과 육성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을 이끌 인적자원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사업장 28개소를 육성하고 20개의 브랜드 개발 및 포장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도 큰 공을 세웠다. 기차역 없는 순창에 기차여행객 유치를 위한 ‘레일그린’ 사업을 통해 순창의 300만 관광객 달성에도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생산과 가공, 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치유농장 육성, 체험프로그램 개발, 이를 연계한 자격증 취득까지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화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영은 지도사는 “지역 농업이 발전하고 또 농업인들이 경제적으로 잘 살게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성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로 순창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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