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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5동 ‘야쿠르트 안전망 구축’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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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5동 ‘야쿠르트 안전망 구축’ 협약 맺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23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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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야쿠르트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 챙겨

 서울 양천구 신월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석, 최성덕)는 ㈜한국야쿠르트 신월점(점장 박은경)과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야쿠르트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 신월점은 2년 전부터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2명 댁을 방문해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챙겨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을 확대해 이웃의 안전을 위한 밀착형 복지에 동참한다.

한편, 신월5동은 ‘나눔의 돌봄’ 마을봉사단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청풍기 31대를 설치했다. 또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5포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신월5동 최성덕 동장은 “고독사 없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혼자 계시는 분들 댁을 참 많이 방문했다”며, “야쿠르트 신월점과 협약을 계기로 홀로 사시는 분,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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