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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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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올인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17.01.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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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박동철 군수 주재아래 실‧과‧단,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2017년 업무계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 사업,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관련 사업, 핵심사업, 부진사업, 3대 중점 과제 등 군정 주요 업무를 팀장들과 실질적으로 토론‧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존의 상향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어려움 청취, 격무부서에 대한 격려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주요 보고내용을 살펴보면 올해의 금산군정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민들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금산인삼농업 세계농업유산 도전, 거점형 종합개발, 금산농업 경쟁력 강화 등 굵직한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형 성장동력에 방점을 뒀다.

 

인삼엑스포 광장 및 주차장 조성, 인삼관 리모델링, 금산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금산인삼약초명품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마무리 등 미래가치 실현에 나선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 상수도 확충, 하수처리장 신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정주환경의 쾌적성도 높인다.

 

국지도 68호(금산~진산) 개량사업, 금산읍 외곽순환도로 마무리, 회전교차로 3개소 설치(중도오거리, 엑스포 삼거리, 양전삼거리),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용역, 농어촌도로 7개노선, 도시계획도로 8개소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개선에도 힘쓴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착공, 작은 영화관 조성, 효 문화 홍보관 건립, 금산종합운동 개보수, 추부면 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인조잔디 공사 등 문화분야도 집중 투자한다.

 

박동철 군수는 “지난해에는 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줘 군정 수행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올해는 민선6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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