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설 연휴기간 중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 ‘쓰레기 대책 상황반’, 환경미화원 ‘기동순찰반’, 청소대행업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운영을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구는 각 동별로 다수 주민 이용 장소 및 상습무단투기 우려지역 등 생활환경 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또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할인점 등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중점 지도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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