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월디장학회에 1천만원 쾌척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년 기부”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년 기부”
![]() |
이규원 원장은 “고향인 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매년 장학금 전달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규원 원장은 2014년 8월 6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4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원장은 지난 1990년 중구에서 개원, 1991년부터 장애인 무료진료를 시작해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친 이경종 옹(84)의 뜻을 이어 한국전쟁에 참전한 인천 학도병들의 숨은 역사 찾기의 일환으로 2004년 인천학생6.25참전관(전시관)을 개관해 무료로 개방, 애국심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오랜 자료 수집을 통해 ‘인천학생6.25참전사’를 4권까지 발행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