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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복나눔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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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복나눔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1.18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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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유형 총110개 공동체 235백만원 지원

    대전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2017년 행복나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내달 1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를 성장단계별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3개 유형으로 나눠 총 110개 모임에 235백만 원을 지원한다.

     모이자 사업은 신규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자발적인 의사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이 모임을 구성하거나 학습과 조사를 해보면서 초기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마을활동을 처음 시작하려는 2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50개 모임에 15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어 해보자 사업은 마을텃밭, 마을미디어, 마을학교, 마을워크숍 등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사업 또는 2개 이상의 마을공동체 협업사업을 하는 공동체를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2개 이상의 공동체가 함께하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50개 공동체에 150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가꾸자 사업은 개개의 공동체가 동네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습,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마을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주민모임 3개 이상이 모인 동네넷을 구성한 모임·법인이며 10개 공동체에 70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심사위원회의 서류·대면심사를 거쳐 2월 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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