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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석남천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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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석남천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7.01.25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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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충남도의원 노력 결실
도, 189억 들여 정비사업 추진

 서산 석남천이 친환경적인 안전한 하천으로 정비된다.
 충남도의회 맹정호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88억 9000만 원을 들여 도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인 석남천 정비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남천 정비사업은 석남천의 상류인 석남동 예천지구가 도시로 개발되면서, 하류지역인 나머지 2.2km 구간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도는 지난 16일 석남천 정비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완료했고, 내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6월 공사에 착공해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맹 의원이 재난안전과 하천을 담당하는 도의회 상임위원장이 되면서 탄력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자연재난과 한 관계자는 “맹 의원은 초선의원 때부터 하천 정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했으며, 특히 후반기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석남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고 말했다.


 맹 의원은 “석남동은 서산의 미래를 이끌 핵심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어, 석남천이 정비될 경우 재난을 사전에 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가치가 충분해 도시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 의원은 지난 7년 동안 부석 장검천을 비롯해 14개 지방하천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서부지역(도의원 1선거구) 하천기본계획률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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