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쌀값 하락 및 쌀 생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가 6만원을 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가격을 포대벼 40kg 기준으로 특등품 4만 5590원, 1등품 4만 4140원, 2등품 4만 2180원, 3등품 3만 754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5년산 공공비축미 1등품 매입가격인 5만 2270원에 비해 8130원 하락된 가격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입한 공공비축미 35만 포(40kg/포)에 대해 사업비 55억 원을 확보해 1등급을 기준으로 6만 원 차액인 포당 1만 5860원을 설 명절 전에 지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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