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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폐역부지 활용 '소생물서식지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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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폐역부지 활용 '소생물서식지 복원' 추진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7.02.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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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전북 남원역사 부지에 생태복원사업이 올해 추진된다.
 남원시는 1일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폐역부지를 활용한 생태문화적 소생물서식지 복원사업(사업비 5억 원, 전액국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옛 남원역사를 이전한 뒤 13년 동안 방치된 부지 7500㎡에 초지·다층림을 확충해 녹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교육시설과 연계한 학습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총 사업비 5억 원은 전액 국비이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대단위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해 징수한 금액으로 생태복원사업을 시행하면 국비로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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